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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440회에서는 제주에서 살고 있는 예멘 난민 편으로 지난 2018년 500여 명이 내전을 피해서 제주에 입국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아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한국 여자와 결혼해 행복하게 살고 있는 아민 씨를 만나 봅니다.
10년 전, 500여 명의 예멘 난민들이 제주에 들어오면서 무슬림을 혐오하는 사람들의 반대 여론이 일기 시작했고 난민 수용을 둘러싸도 찬반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현상까지 벌어졌습니다.
”제주 예멘 식당은 아래서 확인하세요“
제주 예멘 난민 문제는 순식간에 큰 이슈가 되었고 그렇게 6년이 지난 지금, 제주도에 살고 있는 난민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오늘 ”이웃집 찰스“에서는 6년 동안의 발자취를 따라가 봅니다.
“제주 아랍 음식 레스토랑은 아래서 확인하세요”
■ 와르다레스토랑
제주시 관덕로 8길 24-1
0507-1417-1470
제주항 뒤쪽에는 다국적 사람들이 찾는 작은 식당이 있습니다. 이곳은 사람들에게 맛집으로 유명한 아랍 음식 레스토랑으로 아민, 하민경 부부가 6년 전 결혼해 함께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예멘에서 온 아민은 6년 전, 난민들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국악을 전공한 뒤 아이들을 가르치던 제주 여자 하민경 씨는 갈 곳이 없는 예멘 남들에게 자신의 연습실을 제공하고 그렇게 예멘 난민들과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민경 씨는 예멘 사람들이 적당히 식사할 곳이 없는 사정이 딱해 작은 레스토랑을 시작하게 되었고 경력 20년 차 셰프인 아민 씨가 주방을 함께 시작하며 인연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무슬림인 아민 씨와 천주교인 민경 씨는 종교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부부는 식당 이름에 자신들의 마음을 담았고 음식 한 그릇 한 그릇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평화를 나누며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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